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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6억 6천만원짜리 껌

싸이코섹슨족 2016. 11. 12. 09:30

 

 

알렉스 퍼거슨(72) 감독의 '껌값'은 '껌값'이 아니었다.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21일(한국시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마지막으로 씹었던 껌이라고 주장하는 매물이 39만파운드(약 6억6천만원)에 낙찰됐다.
앞서 세계적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 '알렉스 퍼거슨 경의 희귀한 껌'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경매물 사진이 등록됐다. 



사진을 보면 누군가 씹은 것으로 보이는 하얀 껌이 원목단 위에 올려져 있다. 전면에는 '알렉스 퍼거슨 경의 마지막 껌 2013. 05. 19'라고 적혀 있다. 경매물 게시자는 "경매 수익금 전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자선기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퍼거슨 감독은 19일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2012~1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38R)을 끝으로 현역 감독직에서 은퇴했다. 당시, 맨유는 웨스트 브롬위치와 5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5-5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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