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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집 장만한 9살 꼬마

싸이코섹슨족 2016. 11. 12. 06:18

 

‘꼬마 모네’라고 불리는 아홉 살 천재 소년 화가가 작품 수익금으로 가족을 위해 집을 장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가족 소풍 중 풍경화를 그리기 시작한 뒤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꼬마 화가 키어런 윌리엄슨(9)이 영국 노퍽 루드햄 지역에 집을 구매했다.

윌리엄슨은 지난해 7월 전시회를 열고 자신의 파스텔화와 수채화, 유화 작품 33점을 판매 시작 30분 만에 15만파운드(약 2억 7000만원)라는 거액에 모두 팔았고, 당시 수익금으로 이번 집 장만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슨은 본래 부모님과 여동생과 함께 임대 아파트에서 살았으며, 이번에 구매한 집은 윌리엄슨이 성인이 되는 18번째 생일까지 부모가 관리할 예정이다.


부친 케이스(44)는 “아이가 나이 들어 전혀 다른 일을 하더라도, 융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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